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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서 가드레일 '쾅' 운전자 사망…"졸음 운전 추정"

중앙일보

2025.07.01 04:01 2025.07.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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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단독사고. 사진 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CC)TV 캡처
1일 오후 5시 22분쯤 충남 보령시 남곡동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154㎞ 지점 대천IC 진출로 부근에서 승용차가 충격완화장치를 들이받았다.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목격자는 "대천IC 나가는 쪽에서 단독사고가 났다. 가드레일을 박은 상태"라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사고 차량에서 심정지 상태의 운전자 A씨(40대)를 발견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졸음운전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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