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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멀티히트 롯데 ‘올스타 2루수’, 왜 경기 후반 교체됐나…"우측 옆구리 불편감, 아이싱 중" [오!쎈 부산]
OSEN
2025.07.0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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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루수 고승민이 부상 의심으로 교체됐다.
고승민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3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7회초 수비와 동시에 교체됐다. 타선이 침묵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제 몫을 하고 있었다.
고승민은 1회 2사 후 우전안타로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3회 2사 1,2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첫 타점을 만들어냈다.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교체됐다. 7회초 수비와 함께 김민성으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롯데 관계자는 “우측 옆구리 불편감이 있어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아이싱 진행중이며, 경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롯데는 고승민의 첫 타점 이후 좀처럼 타격에서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후 7회초 김현수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 맞으면서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조형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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