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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여성 기업인들 만나 격려…옆자리엔 이부진 사장

중앙일보

2025.07.01 05:33 2025.07.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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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국내 첫 단독 일정으로 여성 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흰색 투피스 차림으로 행사장에 나타났고, 자리에 앉아있던 여성 기업인들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로 맞이했다. 김 여사의 옆자리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채웠다.

김 여사는 여성 기업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 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왼쪽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연합뉴스

이번 개막식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 등 여성경제인 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여성 기업이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와 우리 사회의 저성장·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담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김은빈.김은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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