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조현상(사진) HS효성 부회장은 기념식에서 “우리가 이룬 1년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 창업 그 자체였다”라며 “여러분 모두가 HS효성의 경영자이자 창업자이며, ‘파운딩 스피릿’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더 큰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강화된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과학, 기술, 지적 자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집단지성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깊이를 만들어 유일의 가치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1일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출범한 HS효성은 종합기술원(HARTI)을 출범했고, 지난 1년간 연구인력을 30% 이상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