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앙재테크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학생 서포터즈 ‘OWN:ING(박하늘·전다현·주상현·박성빈·이지원)’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소유(owning)’와 ‘우리(our)’를 결합해 지은 팀명처럼, OWN:ING은 ‘내 집 마련’이라는 2030세대의 현실적 니즈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전개했다.
OWN:ING은 활동 초기부터 관람객을 세분화해 전략적인 메시지를 기획하는 데 주력했다. 각 그룹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박람회 홍보에 나섰으며,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브리타임·블로그·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특성에 따라 포맷과 언어를 달리하는 전략을 구사한 점이 돋보였다.
OWN:ING은 마케팅과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이 모인 만큼 다각도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낼 수 있었고, 이는 실제 박람회 홍보 성과로 이어졌다. OWN:ING 팀원들은 “단순한 금융 정보 전달을 넘어, 어떻게 하면 대중이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옮기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콘텐츠 기획과 실행을 반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