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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강은비, '돌싱포맨' 출연에 양가 충격 받았다…"저 돌싱 아니에요"

OSEN

2025.07.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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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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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강은비가 결혼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되면서 양가 가족들이 깜짝 놀랐다고 고백, '돌싱이라 출연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1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혜진 X 강은비 X 최윤영 X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최근 결혼을 한 강은비는 돌싱포맨 출연에 대해 “양가에서 결혼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돌싱을 나간다고? (라며 놀라셨다)”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은비는 결혼을 하고서 바뀐 점에 대해 “약도 끊고 욕도 끊고 보살이 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을 본 김준호는 “골프 안쳐?”라며 왜 이렇게 하얗냐고 물었다. 탁재훈 역시 “달걀 귀신이야? 외국 귀신 느낌이야”라며 강다니엘의 흰 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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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는 17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고. 강은비는 “비혼주의였다. 동거는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그때 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리셨다. 남편이 본인 일을 미루고 병간호를 다 해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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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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