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는 ‘윈터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윈터가 “우주만큼 흥미로운 건 꿈”이라며 직접 꿨던 소름 돋는 꿈을 소개했고, 이를 들은 장도연도 자신만의 독특한 꿈 이야기를 꺼냈다.
장도연은 “꿈 해몽 찾아보는 편이다. 재난 관련 꿈은 실제로 얼추 맞을 때가 있다”고 밝히며, 최근 꿨던 꿈을 언급했다. 그는 “이틀 전, 연예인 두 명에게 따귀 맞는 꿈을 꿨는데, 따귀 맞는 게 오히려 길몽이라고 하더라”라며 “실제로 그날 애매했던 일이 신기하게 성사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스트레스가 많을 때 상복 입은 사람이 꿈에 등장하면 좋은 징조로 본다”고 설명하며, “근데 만약 박나래가 꿈에 나오면 친구 꿈인지 연예인 꿈인지 애매하다”고 농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윈터는 꿈과 외계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다층적인 꿈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