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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도쿄, 메가 크루 미션서 탈락.. “오사카 오죠 갱, 일본 대표로 불태우길”(월드 오브 스우파)

OSEN

2025.07.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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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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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알에이치도쿄가 탈락 크루로 선정되었다.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 결과에 따른 탈락 크루가 공개되었다.

글로벌 대중 평가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순위 공개의 시간. 최종 1위는 범접이 차지했다. 조회수 1221만, 좋아요 160만을 달성했다. 허니제이는 “이게 끝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립제이 또한 “내 인생에 없을 성적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최하위 크루를 공개했다. 5위는 에이지 스쿼드. 순위를 들은 에이지 스쿼드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카에아는 “이거 너무 싫다. 영혼을 갈아 넣었는데. 우리가 더 유명했다면 최하점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속상해했다. 2위는 모티브가 차지했다. 말리는 “저희가 누군지 증명한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3위는 오사카 오죠 갱, 4위는 알에이치도쿄가 차지했다.

알에이치도쿄와 에이지 스쿼드가 탈락 배틀로 맞붙게 되었다. 단체 배틀로 시작했다. 박진영은 “알에이치도쿄는 팀워크는 잘 맞았지만 예상되는 안무들이 많았다”라고 평했고, 윤지는 “에이지 스쿼드는 소품이 잘 안 보였다”라고 평했다. 첫 번째 배틀의 결과는 에이지 스쿼드가 승리했다.

다음으로는 2:2 듀엣 배틀이 진행되었다. 필 위자드는 “막상막하의 배틀이었다”라고 평했다. 두 번째 배틀의 결과 또한 에이지 스쿼드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세 번째 배틀은 1:1 배틀로 진행되었다. 알에이치도쿄의 레이나와 에이지 스쿼드의 다니카의 대결. 박진영은 “레이나 님이 온몸과 마음으로 ‘난 아직 집에 갈 수 없어’라고 외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니카는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보여줬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의 대결이었다”라고 평했다.

마이크 송은 디니카를 향해 “스핀하다가 드롭한 것도 대단하지만 홀딩 모먼트도 대단하다. 정말 놀랍다”라고 평했다. 이어 “레이나 나타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히 안무, 배틀, 모든 힘을 이 순간에 보내줬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세 번째 배틀은 알에이치도쿄의 승리로 끝났다.

네 번째 배틀은 2:2 듀엣 배틀로 진행되었다. 마이크 송은 “알리야 나올 때 완전 날것이었고 대비감이 좋았다. 엄청난 강점이다. 아코, 레이나는 둘이 오랜 시간 동안 춤춘 게 느껴졌다. 균형감이 있었다. 비트 킬링까지도”라고 무대를 평했다. 네 번째 배틀의 승자는 에이지 스쿼드였다.

탈락 배틀 결과 에이지 스쿼드가 3:1로 승리했고 알에이치도쿄는 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리에하타는 울고 있는 멤버들에게 다가와 배틀에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리에하타는 “오사카 오죠 갱이 일본을 대표해 마구 불태우길 바란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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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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