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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내 9개 협력사와 ‘해상풍력 공급망’ 상생협약

중앙일보

2025.07.01 22:23 2025.07.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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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가운데)이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콘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그리고 산일전기·삼일씨엔에스 등 9개 협력사 대표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상생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연인 부회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함께 시장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상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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