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Z(비비지), 첫 정규 ‘A Montage of ( )’ 앨범 프리뷰 영상 공개…중독적 멜로디 기대↑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걸그룹 VIVIZ(비비지)가 첫 정규 ‘A Montage of ( )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일 0시,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앨범 프리뷰 영상은 VIVIZ 정규 1집에 수록될 총 9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는 일렉트로닉과 아날로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유니크한 비트 위에, 한 번만 들어도 쉽게 잊히지 않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처음 공개되는 세 멤버의 솔로곡들은 각자의 개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 신비의 ‘Hipnotic(힙노틱)’은 신비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엄지의 ‘Love Language(러브 랭귀지)’는 엄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깊은 내면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은하의 ‘Milky Way(밀키 웨이)’는 은하가 처음 작사, 작곡에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외에도 시네마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Hands Off My Heart(핸즈 오프 마이 하트)’, 여름의 기억을 담은 ‘Citrus(시트러스)’, 다크한 무드의 일렉트로 팝 ‘Sticker(스티커)’,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Toxic(톡식)’,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따뜻한 하모니로 풀어낸 ‘Wildflower(와일드플라워)’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감성을 담아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VIVIZ의 지난 여정을 집약한 동시에 새로운 서사를 여는 출발점이 될 VIVIZ의 첫 정규앨범 ‘A Montage of ( )’는 오는 8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한편, VIVIZ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를 개최하며, 오는 5일과 6일 열리는 서울 공연에서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