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불편한 걸 하세요”…코미디언 김영철의 행복 부르는 루틴
“제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알았어요. 비밀 열쇠인데요. 불편한 걸 감수하고 해내야 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전화 영어 하기’처럼 하기 싫은 걸 먼저 해야 돼요.” 김영철은 ‘루틴’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합니다.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고, 매일 밤 일기를 쓴다는 그의 성실하고 계획적인 하루를 따라가봅니다. 그는 어떻게 행복을 찾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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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 정력 옛날만 못해” 이런 중년 불륜 막을 한마디
중년·노년 심리 상담 전문가, 한성열(74) 명예교수(고려대 심리학부)는 중년에 대해 ‘속으로 우는 세대’라고 정의합니다. 소통은 어렵고 관계는 파탄이 나는데, 주위에 고민을 털어놓기도 어렵다는 뜻이죠. 한 교수는 40년 상담 내공을 바탕으로 불륜을 막는 부부 소통법, 자녀에게 신뢰를 얻는 대화법 등을 전수했는데요.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이라며, 중년에 꼭 지켜야 할 친구와 ‘손절’해야 할 친구도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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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어도 병원서 안 죽을래”…‘의사’ 엄마의 놀라운 유언장
한림대의료원 류머티스내과 김현아(61) 교수는 56세에 유언장을 썼습니다. 그는 살아있는 지금, 바로 유언장을 써보라고 조언합니다. 지적 능력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써두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기를 추천하죠. 30년 넘게 의사로 살며 준비없이 맞이하는 죽음을 수차례 봐 온 김 교수는 “죽음을 생각하면 반대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유언장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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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망치에 맞아보라” 허무한 중년, 유혹하는 니체
문득,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 적 없나요? 매일 치열하게 살아 왔지만, 마음 한 켠이 공허한 적 없나요? 이런 질문에 통찰 있는 대답을 주는 철학자가 있습니다. “신은 죽었다”고 말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입니다. 어딘가 위험하고,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매혹적인 사상가. 평생에 걸쳐 니체의 철학을 연구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이진우 명예교수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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