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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컷, 독설 날리는 김구라에 “비난+무시 후 포장無..나랑 안 맞아” (‘라스’)

OSEN

2025.07.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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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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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투컷이 김구라와 애증의 관계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타블로,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출연했다.

이날 ‘라스’ 출연을 앞두고 근심이 많았다는 투컷은 “아침에 일어나서 목욕 깔끔히 했다.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이라서”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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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통 예능 출연하면 띄워주지 않냐. 여기는 시작부터 까니까 그때도 비난 무시하고 포장이 없다. 그때 절실히 느꼈다. 여기는 나랑 안맞는다. 정확히 말하면 구라 형이랑 나랑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투컷은 “오늘도 수많은 전투를 치르고 와야 한다. 든든한 내 편이었던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라며 “우리 엄마가 구라 형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분위기가 숙연해졌지만, 김구라는 “그래도 할말은 해야 한다”라며 “어머니 제가 오늘도 예전 방식대로 잘 챙기겠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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