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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고현정, 뉴진스보다 더 쿨한 민낯···힙한 패션도 거뜬히 소화

OSEN

2025.07.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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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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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54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일을 비롯해 2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깜찍한 느낌의 체리 스티커가 군데군데 붙어 있는 고현정의 전신샷은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작은 얼굴을 다 감싸는 볼캡, 그리고 헤드셋에 붉은 줄무늬가 이색적인 트레이닝 팬츠에 오버핏 흰 셔츠와 더불어 명품 샌들이 아닌 힙한 고무 소재의 신발 등은 고현정의 네임 밸류가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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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고현정은 드라마 '사마귀'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눈 밑의 어슴어슴한 그림자 등이 드러날 정도로 민낯에 가까운 고현정은 아낌없이 밀착 샷을 공개했다. 팬들과 소통하는 걸 보답이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다운 친밀하고도 다 내려놓은 모습이었다.

또한 고현정은 드라마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어느 작품이든 혼신을 다하는 고현정은 메이킹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촬영장의 분위기를 책임지면서 촬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작품 바깥에서는 SNS로도 홍보에 앞서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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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정말 롱런하세요", "이런 끼를 1년에 한 번 보는 건 너무 아쉬움", "진짜 모든 역할 다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토일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연쇄살인마로 변신한다./[email protected]

[사진] 고현정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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