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내야 안타로 출루해 2루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김혜성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포수 윌 스미스-1루수 프레디 프리먼-우익수 앤디 파헤스-3루수 맥스 먼시-좌익수 마이클 콘포토-중견수 토미 에드먼-2루수 김혜성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는 좌완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좌완 브랜든 아이서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화이트삭스는 유격수 체이스 메이드로스-좌익수 오스틴 슬래이터-1루수 미겔 바르가스-지명타자 앤드류 베닌텐디-포수 에드가 퀴에로-2루수 레닌 소사-우익수 마이크 터크먼-중견수 마이클 A.테일러-2루수 비니 카프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오타니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