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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신상우호 부상 악재... '이영주-박수정' 부상 낙마→김유리 대체발탁[공식발표]

OSEN

2025.07.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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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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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2025 동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에 부상 악재가 연이어 터졌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가 좌측 무릎, 박수정(울산과학대)이 우측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김유리(화천KSPO)를 긴급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9일 중국, 13일 일본, 16일 대만과 차례로 맞붙는다.

대표팀은 연이은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달 29일 최유리(버밍엄 시티)가 우측 대퇴부, 김진희(경주한수원)가 좌측 무릎 부상으로 낙마했다. 이들의 공백은 현슬기(경주한수원)와 맹다희(화천KSPO)가 메운다.

23명으로 꾸려진 명단은 엔트리 확장에 따라 3명이 추가됐으나 부상으로 이탈자가 생기면서 최종 소집 인원은 25명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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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영주 / 대한축구협회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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