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홍지수 기자] ‘비더레전드(이하 비더레) 40콤보’ 달성이 임박했다. 3일 경기에서 주인공이 나올 수 있다.
폭발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를 즐기고 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매일매일 누가 안타를 기록할지 맞춰보는 것이다. 40콤보를 달성하면 상금도 있기 때문에 팬들은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 상금은 최대 5000만 원이다.
그런데 3일 경기에서 ‘비더레 40콤보’ 주인공이 나올 수 있다. 1일 경기까지 38콤보, 37콤보까지 나왔다. 이용자 ‘전민재입니다’는 38콤보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2일 경기에서도 성공하며 39콤보까지 왔다. 또 37콤보를 기록 중이던 이용자 ‘롯데에강민호’가 38콤보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3위에 이용자 ‘다행이다’와 ‘빛과소금’, ‘Worth’가 33콤보에서 34콤보까지 성공했다. 3일 경기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최초로 40콤보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다.
'비더레'는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다음스포츠
이 가운데 ‘비더레’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은 40콤보 달성자가 나와도 한국시리즈까지 계속 참여 가능하다는 것이다.
상금은 40콤보 달성자에게 시즌 종료 후 1/N로 나누어 지급한다. 중간에 40콤보 달성자가 나온다고 해서 5000만 원 지급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시즌이 끝날때 까지 계속 도전할 수 있다. 때문에 올해 몇 명이나 40콤보를 달성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다.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는 ‘비더레’. 야구팬들은 하루 5경기, 전국에서 벌어지는 경기 중 누가 ‘오늘의 안타 주인공’이 될지 찾는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 선수뿐만이 아니다. 매일 야구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들의 기사를 통해 정보를 얻고, 어떤 선수가 오늘 안타를 칠 것인지 나름의 분석을 통해 안타를 칠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찾는다.
다음 스포츠게임 ‘비더레전드’는 KBO 10개 구단의 1군 타자 중에 한 명일 매일 선택한다. 자신이 선택한 타자가 안타를 치면 성공으로 인정받고 콤보가 시작된다. 콤보가 연속으로 40콤보까지 이어지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상금 최대 5000만 원이 걸려 있다.
기간은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됐고 한국시리즈 때까지다. 경기가 있는 날 새벽 2시부터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 5시 더블헤더로 진행될 경우에는 오후 1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다음 앱에서만 가능하다. QR 코드를 찍고 다음 앱을 설치해야 한다. 다음 앱에서 비더레전드 메뉴의 도전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선수를 선택하면 그날 도전이 완료된다. 선택을 끝낸 팬들은 그날 자신이 선택한 타자가 안타를 기록할지 지켜보면 된다.
야구팬들은 경기가 있는 날마다 이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그날 10개 팀 선발투수들과 주목해야 할 타자에 대해서는 야구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들을 통해 선택에 참고할 만한 ‘팁’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