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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찐팬' 김민교, 11년 만에 잠실 마운드 오른다..."승리의 스트라이크 던질 것"

OSEN

2025.07.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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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앞서 배우 김민교가 시구를 하고 있다.두산과 넥센은 유희관과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두산 선발로는 유희관이 나선다. 유희관은 최근 6경기에서 QS가 없다. 4월에는 리그 월간 MVP였을 정도로 거침이 없었지만, 어느덧 시즌 평균자책점이 5.04까지 치솟았다. 또한 선발 3연패 중이다. 좋지 않은 분위기를 뒤집을 호투가 필요하다.넥센 하영민은 10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QS)도 3차례 있었다.하지만 2경기 연속으로 QS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지난 등판인 20일 목동 넥센전에서 6⅓이닝 8피안타 3실점 한 하영민은 두산 타선을 맞아 자신의 첫 연속경기 QS에 도전한다.넥센과 두산의 타선 대결도 흥미롭다. 박병호-강정호로 이어지는 장타력의 넥센, 짜임새가 돋보이는 두산의 화력 대결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면 타격전이 될 가능성은 언제든 생긴다./sunday@osen.co.kr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앞서 배우 김민교가 시구를 하고 있다.두산과 넥센은 유희관과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두산 선발로는 유희관이 나선다. 유희관은 최근 6경기에서 QS가 없다. 4월에는 리그 월간 MVP였을 정도로 거침이 없었지만, 어느덧 시즌 평균자책점이 5.04까지 치솟았다. 또한 선발 3연패 중이다. 좋지 않은 분위기를 뒤집을 호투가 필요하다.넥센 하영민은 10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QS)도 3차례 있었다.하지만 2경기 연속으로 QS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지난 등판인 20일 목동 넥센전에서 6⅓이닝 8피안타 3실점 한 하영민은 두산 타선을 맞아 자신의 첫 연속경기 QS에 도전한다.넥센과 두산의 타선 대결도 흥미롭다. 박병호-강정호로 이어지는 장타력의 넥센, 짜임새가 돋보이는 두산의 화력 대결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면 타격전이 될 가능성은 언제든 생긴다./[email protected]


[OSEN=이후광 기자] 방송인 김민교가 11년 만에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3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방송인 김민교가 나선다. 김민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코미디쇼 ‘SNL 코리아’의 크루로 활동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김민교는 지난 2014년 6월 승리기원 시구를 맡아 승리요정이 된 바 있다.

김민교는 “11년 전 승리기원 시구를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이렇게 다시 한번 초대해 주신 두산 베어스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도 반드시 승리의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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