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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선' 이호재 "목표는 무조건 골... 아버지 뛰어넘는 선수 되겠다" 당찬 각오[오!쎈 현장]
OSEN
2025.07.03 01:56
2025.07.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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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호재 / 대한축구협회
[OSEN=성남, 노진주 기자] 'A대표팀 첫 승선' 이호재(24, 포항 스틸러스)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홍명보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겠다고 다짐했다.
이호재는 3일 오후 경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는 A대표팀의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비 소집에 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동아시안컵 개막전을 치른다. 이어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여름으로 다가온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소화하는 홍명보호의 첫 공식 일정이다. 한국은 지난달 아시아 3차 예선을 통과해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파를 중심으로 동아시안컵 26인 엔트리를 꾸렸다. K리거 23명(1부 22명, 2부 1명), 일본 J리거 3명이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나상호(마치다 젤비아),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다.
주민규(대전), 강상윤(전북), 모재현(강원)은 엔트리가 23인에서 26인으로 확대되자 추가 발탁됐다.
총 9명이 A대표팀에 첫 승선 했는데 그중 한 명이 이호재다. 그는 변준수(광주), 서명관(울산), 서민우(강원), 이승원(김천), 강상윤, 모재현, 김태현(전북), 김태현(가시마)과 함께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홍명보 감독에게 존재감을 덜 알렸던 선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9월 미국 원정부턴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가 총집결할 전망이다. 주전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선수들이 감독의 눈을 사로잡을 시간은 ‘동아시안컵’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사진] 이호재 / 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K리그1 20경기에 나서 8골 1도움, 꾸준한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 이호재는 처음으로 A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아버지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기형이다.
결정력이 강점인 정통형 스트라이커 이호재는 동아시안컵에서 존재감을 보이면 새로운 최전방 자원 경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그의 별명은 ‘K-홀란’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뛰는 엘링 홀란을 빗댄 표현이다. 191cm의 장신에 탄탄한 체격, 제공권 장악 능력, 빠른 발, 강력한 슈팅 능력을 두루 겸비해 붙은 수식어다.
훈련 전 취재진을 만난 이호재는 "처음 뽑혔는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포항 팀 동료 (이)태석이와 오면서 '긴장하지 말고 자신 있게 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버님께선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너무 떨지 말고, 가지고 있는 실력 뽐내고 왔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셨다"라고 들려줬다.
축구선수로서 그는 아버지를 넘고 싶은 마음이 있을 터. 이호재는 "축구선수가 될 때부터 '아버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는 것이 저의 목표 중 하나였다. 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아버지의 대표팀 경기를 묻는 질문엔 "어..."라고 잠시 뜸을 들인 뒤 "(본지) 너무 오래 됐다. 크로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격수로 왔기 때문에 제 자신을 잘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골, 공격포인트다. 경기장에서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호재 입장에선 월드컵을 가기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 그는 "월드컵이란 곳은 모든 선수들의 목표고 꿈이다. 저의 강점은 포스트 플레이, 내려와서 연계 및 침투 플레이 모두 가능하단 것이다. 이를 잘 살려 내년 6월 월드컵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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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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