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리버풀, 562억 원 몸값의 김민재 영입 고려 중” 김민재, 리버풀 제안 기다리는 중

OSEN

2025.07.03 06:3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괴물’ 김민재(29, 뮌헨)의 리버풀행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더 데일리 브리핑’의 크리스티안 팔크 기자는 “김민재는 리버풀, 맨유와 모두 연결돼 있고 구체적인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김민재에게 어떠한 구체적 제안도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토마스 아라우호를 김민재 후임자로 고려하고 있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문제는 몸값이다. 뮌헨은 2023년 나폴리로부터 김민재를 5000만 유로(약 803억 원)에 영입했다. 뮌헨은 3500만 유로(약 562억 원)까지 몸값을 낮춰서 김민재를 정리할 계획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 맨유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관심차원일 뿐이고 공식적인 영입제안을 한 팀은 없다. 김민재의 몸값이 낮아졌음에도 제안이 없다. 여전히 그가 제 몫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는 것이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영입관심 명단에 김민재를 추가해놨다. 하지만 현재로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며 김민재 영입 가능성에 의문을 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재의 영입여부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에 달렸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그는 계약기간 1년 남았는데 연봉의 4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리버풀이 이 조건을 수용할지 아니면 코나테를 정리하고 김민재를 영입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