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6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양호한 상황을 지속하면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4.11포인트(0.77%) 오른 44,828.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93포인트(0.83%) 오른 6,279.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7.97포인트(1.02%) 오른 20,601.10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날 각각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