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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파티로 무더위 날린다…올여름 블루캐니언 즐기는 법

중앙일보

2025.07.03 13:00 2025.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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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블루캐니언이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EDM 풀파티 콘셉트의 ‘2025 서머 EDM 스플래시 팝’을 연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의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이 EDM 공연을 테마로 한 여름 이벤트를 연다.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어지는 ‘2025 서머 EDM 스플래시 팝’이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레크리에이션(오후 2시 30분)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30분간 EDM 무대를 연다. 공연은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7월 27일까지는 그런트 제로의 디제잉 퍼포먼스를 앞세운 ‘스플래시 더 비트’, 8월 1~10일은 난센스 퀴즈를 포함한 ‘드롭 더 히트’다. 퀴즈를 통해 상품권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쏜다. 8월 15~24일은 감성적 분위기의 EDM 공연 ‘애프터글로우 스플래시’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버블 쇼와 게릴라 이벤트 등을 벌여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휘닉스파크 콘텐트운영팀 왕호경 팀장은 “올여름블루캐니언은 단순한 수영장이나 물놀이 공간을 넘어 시간대별로 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라고 강조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캐니언은 오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외 상단 워터존을, 이어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외 하단 존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블루캐니언은 4인용 튜브를 이용한 가족형 슬라이드 ‘패밀리 슬라이드’, 빠른 속도감이 특징인 1인용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를 비롯해 실외 어린이풀, ‘웨이브 리버’, ‘타잔풀’ 등의 수영 시설을 갖췄다. 2인용 튜브를 타고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슬라이드를 즐기는 ‘업힐 슬라이드’는 연인 층에 인기가 높다.
하늘에서 본 휘닉스파크의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백종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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