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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못생긴 분장도 OK..“저를 가지고 모든 실험 했으면” (‘가오정’)

OSEN

2025.07.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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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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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박규영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오징어 게임’ 특집 2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안에서 붐과 양동근이 누워서 쉬고 있는 사이,김정현, 박규영, 김재원은 바깥 평상에서 노을을 구경했다. 이때 김정현은 “예능 아예 처음이냐, 난 게스트로 몇 번 나간 적 있다”라고 물었다.

데뷔 9년차이지만 예능이 완전 처음이라는 박규영은 “유튜브 포함해서 아예 처음이다.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서 나가야 되나 이런 생각도 했다”라고 답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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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보니까 확신이 좀 든다. 다들 별거 아닌 걸로 낄낄 거리고 그냥 햇빛 쐬고 땀 흘리고 바람 불고 조그만 거에 웃고 소소한게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은 “소확행이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공감했고, 박규영은 “우리가 살면서 낄낄거린 적이 없지 않나. 약간 시간이 멈췄다. 서울에서의 그 시간이 멈췄다”라고 답했다.

박규영은 ‘오징어게임’에서 노을 역을 맡은 바. 김정현은 “노을 역 할 때 얼굴 일부러 그런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박규영은 “메이크업 할 때 잡티 일부러 그렸다. 막 뿌린다”라고 했고, 이민정은 “여자 배우한테 반가운 일 아니지 않냐. 일부러 못 생기게 하는 게”라고 말했다.

이에 박규영은 “전 전혀 상관없다. 저를 가지고 모든 걸 실험해줬으면 한다”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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