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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까지..전현무, 유창한 외국어 실력 폭발! 홍콩 홀렸다 ('전현무계획2')

OSEN

2025.07.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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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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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영어에 중국어까지 능통…홍콩에서도 빛난 '멀티 언어 능력자'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외국어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홍콩 현지에서도 ‘프로 방송인’ 면모를 빛냈다.

4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는 전현무, 정은지, 곽튜브가 미식의 도시 홍콩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홍콩의 한 맛집을 찾아가는 길에 직접 섭외에 나서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이때 전현무가 나섰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홍콩 현지인을 능숙하게 설득하며 순조롭게 촬영 협조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전현무의 언어 스펙트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중국어로도 자연스럽게 소통, 심지어 현지 발음까지도 정확히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의 능숙한 언어 구사에 현지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일부는 촬영팀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현무는 “한국 방송이다”라며 자연스럽게 설명을 덧붙이며 상황을 유연하게 이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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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통역 없이도 막힘 없는 진행에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감탄을 자아냈고, 시청자들 또한 “역시 전현무”, “아나운서 출신 클래스가 다르다”, “언어 장벽 없는 예능인”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홍콩 야시장 ‘다이파이동’을 방문해 식사하며 솔직한 입담을 나누는 장면도 그려졌다.술버릇에 대한 질문에 정은지는 “바람 부는 곳에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며 “서운했던 말을 평소엔 못 하다가 술 기운을 빌려 얘기하는 편”이라고 털어놨고, 이에 곽튜브는 “오늘 마시면 안 되겠다. '아육대' 이야기 나올 것 같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현지 섭외 능력, 외국어 실력, 즉흥 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예능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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