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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11월 23일 결혼 발표 "주례는 전현무, 사회는 기안84에 부탁" ('나혼산') [종합]

OSEN

2025.07.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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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결혼을 발표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11월 23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장우는 튀르키예에서 전현무, 박나래에게 11월 23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장우는 결혼을 준비하며 이번이 마지막 팜유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를 위해 손편지를 준비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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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전현무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이장우는 "처음엔 형이 꿰뚫어 보는 사람 같아서 무서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장우는 "팜유로 함께한 시간들 하나 하나 다 기억난다. 형님 집에서 밥알 여기 저기 휘날리며 쥐어주셨던 초밥"이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장우는 "그런 모든 순간들이 돌아켜보면 너무 소중한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가을에 결혼을 해서 무지개 회원들과도 이별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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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형이 만들어주신 팜유의 웃음과 정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결혼식때 꼭 와서 한 마디만 해달라. 이장우 잘 컸다"라며 울먹였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도 눈물을 보였다. 전현무는 "내가 잘 안 우는데"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제 결혼식에 주례를 부탁드려도 되겠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장우는 "형님이 나이도 있고 누가 해야한다고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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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장우를 내가 잘 몰랐던 것 같다. 편지를 보고 놀랐다. 이렇게까지 감성적인 애였구나. 이렇게까지 날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형이랑 누나에게 어떤 얘길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편지를 읽을 때 두근두근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눈물이 나려고 했다가 주례 얘기에 쏙 들어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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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주례를 맡기고 기안84에게 사회를 맡기겠다고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을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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