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식재료 약대구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이순신 장군의 보양식으로 불리는 약대구로 약대구 곰탕을 준비했다. 이정현은 남편의 도움을 받아 약대구를 톱으로 손질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정현은 능숙하게 톱질을 하는 남편을 보며 "너무 잘한다. 정형외과라서 그런가"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의 남편은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로 지난 해 인천의 한 병원 건물을 194억에 매입해 건물주로 자리매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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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현은 쌀뜨물에 넣어 군내를 없애 요리를 준비했다. 이정현은 미나리와 쑥갓, 콩나물을 넣어 진한 곰탕을 완성했다.
김준현은 "전 날에 과음하고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국물이 너무 진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남편은 "톱질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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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이거 먹고 올 여름 건강하자"라고 말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자주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은 "또 잘라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의 딸도 약대구곰탕을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준현은 '편스토랑' 스탭 회식을 주도했다. 김준현은 회식 장소를 결정하는 비법을 이야기했다. 김준현은 "사람들이 다 앉을 수 있는가. 어떤 메뉴인가. 맛있어야 한다"라며 "내가 먹방을 10년 정도 했으니까 최적의 장소를 찾아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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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다양한 음식 꿀팁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이야기를 하다가도 "음식 나올 땐 조용"이라며 자체 음소거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준현은 음식을 즐기며 "이렇게 먹다가 네 발로 기어나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