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팜유와 이별을 고했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튀르키예에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해 저녁 식사를 완성했다. 박나래는 최근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장례식장에서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머뭇하다가 입을 뗐다. 이장우는 "날짜를 잡았다"라며 11월 23일에 결혼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결혼을 할 줄 알았지만 날짜를 잡고 장소를 잡았다고 하니까 느낌이 이상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청첩장을 준비했다고 봉투를 건넸다. 박나래는 "급하게 A4용지 뽑아 온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청첩장이 아닌 이장우가 직접 쓴 손편지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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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박나래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이장우는 "처음엔 선배로서 조심스러운 존재였는데 어느 순간 누나가 내게 제일 편한 누나가 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힘들어도 늘 웃음을 주던 모습 그 뒤에 배려와 센스 잘 알고 있다"라며 "저의 와이프가 될 여자친구 혜원이까지 집에 초대해주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좋은 말도 해줘서 제가 결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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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가을에 결혼을 한다. 그와 동시에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장우는 "누나 덕분에 나도 사람을 사랑하게 됐고 사람을 더 깊게 보게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장우의 진심에 박나래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박나래는 "남동생 장가 보내는 느낌"이라며 "장우가 가면 우리 팜유 모임은 없어지는 건가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 복잡 미묘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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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팜유의 추억을 떠올리며 각자 팜유란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뭔가 같이 할 때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구나 싶었다. 한 번 팜유는 영원한 팜유"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나에겐 편안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굉장히 친한 식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