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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차 온주완♥민아, 열애설 없이 11월 결혼 “평생 함께 하기로”(공식)[Oh!쎈 이슈]

OSEN

2025.07.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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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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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온주완, 민아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열애설도 없이 전해진 소식이라 크게 화제가 됐는데 누리꾼들은 이들의 결혼은 생각지도 못했기에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4일 온주완, 민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온주완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온주완이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민아의 소속사 SM C&C 측도 “방민아와 온주완이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며,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작품을 끌어나가면서 꾸준히 친분을 유지해왔고, 민아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온주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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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온주완이 진행하던 KBS 라디오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보여줬다. 온주완은 당시 “첫 여자 게스트”라고 소개했고, 두 사람은 유쾌한 호흡으로 방송을 끌어갔었다.

이후 4년 뒤 뮤지컬로 재회했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 함께 캐스팅되면서 다시 만났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날들’ 공연 후 사이가 가까워졌고, 지난 해 민아가 부친상을 겪을 때도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의외의 조합이라는 반응이다. 열애설이 없었을 뿐더러 전혀 예상하지 못한 조합이라는 것. 

누리꾼들은 “사귀는 사이였다니”, “생각도 못한 커플인데 잘 어울린다”, “진짜 서프라이즈다”, “‘미녀 공심이’에서 잘 어울렸는데 축하한다”, “의외의 조합이다”, “생각못한 조합이라 놀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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