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김영철vs홍현희, 그동안 쌓였던 감정 다 쏟아낸 솔직 토크 (+연예계특종, 위아래 없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둘째 계획에 대해 “나는 지금도 너무 몸이 힘들다. 여성 호르몬 수치가 확 올랐다가 어차피 꺼지는 시기에 더 꺼지니까 이게 더 힘들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나는 지금 2세가 아니라 내 건강을 챙겨야 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OSEN DB.
그러면서 “제이쓴과 싸울 때도 있다. 신혼 때는 안 싸웠는데 아이 때문에 육아관도 그렇고 애기가 열시 반반까지 안 자고 그러면 나는 남편한테 맨날 그러는 것도 아닌데 놀게 해줘라고 한다. 남편은 아이에게 규칙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한다”라며 싸우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가 ‘금쪽같은 내 새끼’를 하지 않냐. 그래서 난 내가 잘하는 줄 알고 오은영 박사님한테 얘기했더니 남편한테 육아를 맡기라고 하더라. 내가 마음이 약해서 뭐 좀 하자 그러면 더 해주고 싶고 내가 약간 선이 없더라. 나만의 규칙도 없고”라고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