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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졸리와 이혼 후 인생관 바뀌었다.."자녀들과 관계 큰 후회" [Oh!llywood]
OSEN
2025.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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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후 자녀들과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페이지 식스는 4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후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피트의 한 측근은 Us 위클리에 “이혼은 오랜 시간 동안 그의 삶을 지배해왔다. 그는 졸리를 사랑했고,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트와 졸리는 2004년 교제를 시작했고, 10년 후인 2014년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은 2년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12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두 사람은 가족을 확장하며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엔과 녹스까지 여섯 자녀를 두게 됐다.
하지만 이혼 후 피트는 자녀들과의 관계가 멀어졌고, 졸리와 수년간 양육권 다툼을 계속했다. 특히 2016년 비행기 사건과 알코올 중독과의 싸움은 아이들을 그로부터 멀어지게 만든 계기가 됐다.
한 소식통은 “피트가 졸리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피트는 자녀들과의 관계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가장 큰 후회는 이것을 고칠 수 없다는 점이다. 소송은 끝났지만 승자는 없다. 그것이 끝났다는 건 한편으로는 안도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들과의 관계자 좋지 않다는 사실이 그에게 괴로운 일”이라고 밝혔다.
졸리와 이혼 후 피트는 절주에 힘써왔고, 이로 인해 그의 인생관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소식통은 “술을 끊은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보석 업계 임원 이네스 드 라몬과 교제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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