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둘째 출산 후 81kg에서 20kg 이상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이다은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Q&A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끈 건 이다은의 다이어트.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낳은 이다은은 임신 당시 최고 81kg까지 몸무게가 늘었으나, 출산 후 최근 20kg 이상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이다은은 "간헐적 단식 덕이 제일 크다. 보통 점심 11시부터 저녁 7시 정도까지만 먹었는데 점심은 꽤 자유롭게 먹고 저녁은 닭가슴살과 야채를 볶아먹었다. 단백질 쉐이크도 가끔 먹지만 매일 먹으면 너무 느끼하더라. 간식도 다 끊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단, 그는 "위고비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이어트 보조제 도움은 전혀 받지 않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고, "간헐적 단식을 하다 보면 식욕이 준다. 일주일이 고비인데 보조제 없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현재 이다은의 체중은 키 170cm에 59kg이라고. 정작 그는 "3, 4kg 더 빼고 싶다. 임신 직전에 몸무게가 55kg이었다"라고 밝혀 이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다은은 지난 2022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며 가정을 꾸렸다. 이들은 이다은의 첫째 딸 리은 양과 함께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낳으며 단란한 가정으로 응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