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치리노스,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삼성 김재윤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31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김재윤은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다음 주 화요일(8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 별 문제가 없다면 화요일에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위 재조정에 나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재윤이 오는 8일 1군 무대에 합류할 전망이다.
2023년 11월 총액 58억 원의 조건의 삼성으로 이적한 김재윤은 지난해 65경기에 등판해 4승 8패 11세이브 25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09. 올 시즌 35경기에서 3승 4패 5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6.6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재정비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재윤은 5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황성빈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데 이어 최항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이태경을 3루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 마무리. 공 6개로 1회 투구를 마친 김재윤은 2회 송은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