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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 건물주’ 김나영, 여름맞이 인테리어 싹 바꿨다 “1.5배 넓어져” (노필터TV)

OSEN

2025.07.0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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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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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여름맞이 시원하게 인테리어를 바꿨다.

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자칭 살림의 여왕 김나영의 여름맞이 시원하게 집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이 집에 산 지 지금 3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조금씩 조금식 변화를 주면 분위기도 바뀌는 것 같고 그래서 여름 맞이 저희 집에 인테리어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집 내부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3년 동안 살면서 계속 마음에 걸렸던 점. 여기 컬러가 어둡다. 여기를 밝은 시트지로 바꾸려고 한다”라며 현관 인테리어 작업을 시작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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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스템 에어컨 설치까지 완료한 김나영은 이후 제작진을 초대해 환해진 현관을 자랑하며 "들어오자마자 달라진 거 못 느꼈냐. 너무 밝다. 이 시트지를 다 바꿨다. 원래는 칙칙한 나무 컬러였다. 나이가 있는 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여기 색을 밝게 바꿨더니 1.5배 정도 넓어진 느낌이 들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가끔 집에 들어오면 '잘못 들어왔나. 옆집인가?' 생각한다. 화이트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너무 화이트만 하기 그래서 살짝 쿨 그레이로 해봤다. 시원하다. 집이 좀 어려진 느낌 나지 않냐. 동안이 된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시스템 에어컨에 대해 “이사갈 때 못 가져가지 않나. 양도세를 감면해준다고 하더라. 뭔가 세금 혜택도 있다”라며 “이렇게 에어컨 바꾸니까 든든하다. 여름에 우리집으로 와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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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김나영은 소파를 과감히 치우고 테이블과 의자를 놨다. 옆에는 그린 컬러의 책장까지 배치해 시원한 분위기를 더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공부 감옥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올해 초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을 29억 540만원에 분양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mint1023/@osen.co.kr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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