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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강소라 역할 탐냈다..캐스팅 비화 고백 “영화보니 납득” (‘아임써니땡큐’)[순간포착]

OSEN

2025.07.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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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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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아임 써니 땡큐’ 남보라가 영화 ‘써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에서는 영화 ‘써니’의 주역 칠공주 배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라는 “내가 금옥이 캐스팅이 됐는데 나도 시나리오 보면서 소라 캐릭터가 욕심이 났다. 그래서 ‘감독님 저 소라가 하는 캐릭터 하고 싶다’고 했다. 근데 감독님이 ‘넌 금옥이가 잘 어울려 잘 해보자’ 하더라. 영화를 보고 나니 금옥이가 맞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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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진주는 “나는 그때 (천)우희 언니 역할이 진짜 하고 싶었다. 그 대사로 오디션 봤다”라며 “당연한 결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강소라는 박진주가 맡았던 역을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난 언니 역할하고 싶었다. 확 이렇게 쏟아내고 싶었다”라고 했고, 박진주는 “아니다. 너는 춘화가 잘 어울린다”라며 “다들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걸 하고 싶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임 써니 땡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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