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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미혼’ 지상렬에 “X자도 아닌데 그러고 사냐” 뼈 때리는 일침(살림남)[종합]

OSEN

2025.07.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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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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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선우용여가 미혼인 지상렬에게 촌철살인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자신과 형수를 위해 건강한 요거트를 준비했다. 그는 “저속노화가 대세다. 서진이도 이걸로 관리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형수는 지상렬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은지원의 재혼 소식에 충격을 받은 지상렬은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상렬은 선우용여의 집을 찾았다. 지상렬은 “자기 관리도 잘하고 이너 뷰티에도 고수다”라며 선우용여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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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는 “일주일에 다섯 번 헬스장을 간다”라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선우용여는 아직도 결혼하지 못한 지상렬에게 “분가를 해야 한다. 그 나이 되도록 돈을 안 벌어놨냐. 네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형수가 다 해주는데 뭐 하러 장가를 가냐. 2세는 하나 만들어 놓고 가야 하지 않겠냐”라고 직언했다.

지상렬은 “제가 나이가 있다. 허락이 된다면 (여자와의 나이 차이가) 10년 정도”라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본인도 남편과 10살 차이였다고 밝혔다. 당시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지 못한 선우용여는 남편과 함께 사랑의 도피를 했다고. 이에 선우용여는 국내 최초 ‘혼전임신’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선우용여는 어마어마한 약을 복용 중인 지상렬에게 자신의 동안 비법과 식단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 뽀뽀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지상렬은 오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는 X자도 아닌데 그러고 사냐”라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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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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