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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냉장고→에어컨 ‘메모 가득’ 집 공개..“덜렁거리는 성격” (‘전참시’)[순간포착]
OSEN
2025.07.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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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세희가 4차원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엉뚱발랄한 배우 이세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세희 집에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지만, 현관을 비롯해 냉장고, 탁자, 에이컨까지 메모판들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세희 매니저는 “성격이 조금 덜렁거리고 뭔가를 한두 개씩 빠트리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최강희는 “생각나는 대로 바로바로 쓰는 것 같다”라고 했고, 이세희는 “제가 맞은편 소파에 가장 많이 앉아 있는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에어컨이라서 볼 때마다 인지하라고 (적어놓는 곳)”이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에어컨에 적힌 메모를 보던 최강희는 “정성들여 쓴 게 아니지 않나. 보자마자 그냥 쓴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세희는 “정성스럽게 썼다”라고 답했다.
심지어 텀블러에는 이름까지 적어놨다고. 매니저는 “세희 씨가 텀블러를 자주 잃어버린다. 그래서 본인 이름도 써 놓는다. 잃어버리면 주변 사람들이 찾아준다. 2개를 번갈아서 잃어버린다”라며 “되게 특이하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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