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세희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치위생학과를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0년 차 배우 이세희가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이세희를 향해 “이게 뭐냐. 이세희 씨가 화산 이씨라고 한다. 베트남 왕족이 화산 이씨 라고 하는데”라고 물었다.
이세희는 “저도 봤다”라며 “전주 이씨인데 사람들이 왕족으로 보고 있길래 그냥 뒀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조상이 이순신이다”라며 이세희 고향인 천안시 입장면에 대해 “왕포도와 복숭아가 유명하다. 소고기도 유명하다. 튼튼하고 미인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공개된 일상 속 이세희는 모닝 커피를 마신 후 강아지 산책에 나설 준비를 했다. 화장실에 들어간 이세희는 머리카락 냄새를 맡았았고, 패널들이 의아해하자 그는 “머리 감을까 말까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맞아. 저런 고민 많이 한다. 솔직하다”라고 웃었다. 세안 후 불소 도포를 하던 이세희는 “양치 후 도포 했다"라며 "제가 치위생학과를 나왔다. 도움이 되는 건 강아지 스케일링 할 때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강희는 “그 집 강아지는 치위생사한테 스케일리을 받네”라고 했고, 전현무는 “건치 강아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