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드디어 첫 조깅. 어제부터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음!!!! 너무 감사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주말 아침에도 부지런하게 집을 나서 조깅을 했다. 암 수술 후 재활을 위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산책을 했던 진태현은 꾸준한 관리 속에서 드디어 달리는데 성공했다.
[사진]OSEN DB.
진태현의 목에는 갑상선암 수술 흔적이 엿보인다.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최근 수술을 마친 바 있다. 진태현은 “함께해준 아내와 가족들도 고맙고 쉬엄 쉬엄 차근 차근 회복해야겠습니다”라며 건강 회복을 다짐했고, 드디어 첫 조깅에 성공하며 고나리가 빛을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