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윤산흠(26)이 상무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한화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이원석(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와이스는 올 시즌 17경기(102⅓이닝) 9승 3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다가오면서 선발투수들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휴식을 주고 있는 한화는 이날 류현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윤산흠이 콜업됐다. 류현진은 지난 5일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상무 피닉스 시절 윤산흠. /OSEN DB
[OSEN=고척, 최규한 기자]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라클란 웰스,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한화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7.05 / [email protected]
윤산흠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17이닝) 2승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상무에서 전역했고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7경기(39⅔이닝) 1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이주형(중견수)-최주환(1루수)-주성원(우익수)-원성준(지명타자)-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전태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박주성이다. 라클란 웰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원성준이 콜업됐다.
선발투수 박주성은 박주성은 올 시즌 11경기(33이닝) 1승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시즌 첫 승리다.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2이닝 7피안타 3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