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자연 속에서 보내는 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홍현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으로 들로, 바다로 계곡으로. 이제 자연 많이 보여줘야겠어”라는 글과 함께 가족 나들이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경기도 가평의 한 계곡으로 향한 이번 여름 여행은 아들 준범 군과 함께한 시간으로 더욱 특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곡물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준범 군의 해맑은 모습이 담겼다. 물을 퍼 담으며 깔깔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동차를 도화지 삼아 직접 물감을 칠하는 등 창의적인 놀이에 몰입한 모습도 포착됐다. 홍현희는 계곡 물가에서 아들을 지켜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OSEN DB.
댓글 창에는 “진짜 좋은 부모 존경해요”, “준범이 너무 귀엽다”, “태하도 같이 가자!” 등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졌다.
홍현희는 개그맨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SNS를 통해 일상과 육아 소식을 꾸준히 전하며 ‘현실 엄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육아 방식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OSEN DB.
한편, 홍현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MBN ‘가보자GO’ 시즌5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