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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72일 만에 전반기 1위 확정!’ 한화, 와이스 10승+4홈런 폭발!…키움 3연전 싹쓸이 [고척 리뷰]

OSEN

2025.07.06 01:04 2025.07.0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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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만루 상황 키움 임지열을 삼진으로 이끌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지은 한화 선발 와이스가 포효하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만루 상황 키움 임지열을 삼진으로 이끌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지은 한화 선발 와이스가 포효하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전반기 마지막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한화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한화는 49승 2무 33패 승률 .598을 기록하며 남은 전반기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전반기 최소 공동 1위를 확정했다.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6월 18일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한 이후 1만2072일 만에 전반기 1위를 달성했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수확했다. 김범수(1이닝 무실점)-조동욱(⅔이닝 무실점)-김종수(⅓이닝 무실점)-윤산흠(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이원석(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채은성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4호 홈런. 리베라토(시즌 2호), 노시환(시즌 17호), 이원석(시즌 4호)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원석, 리베라토, 노시환, 김태연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이주형(중견수)-최주환(1루수)-주성원(우익수)-원성준(지명타자)-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전태현(2루수)이 선발출장했다. 키움 타선은 한화 마운드에 눌려 4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송성문 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다.

선발투수 박주성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박윤성(1이닝 4실점)-윤석원(1이닝 무실점)-박정훈(1이닝 3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한화 선발 와이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한화 선발 와이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키움 선발 박주성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키움 선발 박주성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키움은 1회말 2사에서 이주형이 1루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최주환이 삼진을 당하면서 2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한화는 2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이 볼넷을 골라냈고 채은성이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김태연의 안타와 이도윤의 2루타가 터지며 무사 2, 3루 찬스가 이어졌다. 이재원은 1타점 진루타를 쳐 2루주자가 3루에서 아웃됐지만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심우준과 이원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키움은 3회말 2사에서 송성문이 2루타를 터뜨리며 또 한 번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다. 하지만 최주환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이번에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한화 채은성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한화 채은성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한화 채은성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노시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한화 채은성이 선제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노시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한화는 5회초 선두타자 심우준이 안타를 때려냈다. 이원석은 삼진을 당했지만 리베라토가 볼넷을 골라내 1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문현빈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노시환이 삼진을 당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키움은 5회말 2사에서 김건희가 유격수 심우준의 송구 실책 덕분에 2루까지 진루했다. 전태현과 송성문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임지열이 삼진을 당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이주형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최주환, 주성원, 원성준이 모두 침묵했다. 

한화는 7회초 1사에서 심우준과 이원석이 연속안타를 때려냈다. 리베라토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노시환도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했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1, 2루 상황 한화 리베라토가 달아나는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심우준-이원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1, 2루 상황 한화 리베라토가 달아나는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심우준-이원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노시환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노시환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키움은 8회말 선두타자 송성문의 안타와 임지열의 볼넷, 이주형의 진루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그렇지만 최주환이 삼진을 당했고 주성원은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한화는 9회초 선두타자 이원석이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어서 리베라토가 안타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유로결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아웃됐지만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서 황영묵의 진루타와 김태연의 1타점 2루타가 나와 점수차는 10-0까지 벌어졌다.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는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윤산흠이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2사에서 김동헌이 2루타를 날렸고 전태현이 볼넷을 골라내는 동시에 폭투가 나와 2사 1, 3루가 됐다. 윤산흠은 보크로 한 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한화 이원석이 달아나는 좌중간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7.06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키움은 박주성, 방문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한화 이원석이 달아나는 좌중간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7.06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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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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