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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파격 '생등' 노출 무슨 일?.."수영복이냐" 지예은 견제 ('런닝맨')

OSEN

2025.07.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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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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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주현영이 ‘런닝맨’에 오랜만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먼저  지난주 ‘아침밥 벌칙’에 걸린 유재석과 하하가 새벽 5시 30분부터 직접 아침을 준비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역대 최악의 벌칙”이라며 투덜댔지만, 멤버들은 그가 만든 정성 가득한 샌드위치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게스트 주현영의 등장. 잠을 확 깨우는 강렬한 비주얼로 나타난 그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수영복 스타일의 의상에 가까운 파격 패션으로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예은은 “왜 수영복을 입고 왔냐”며 당황했고, 유재석 역시 “예전에 지효를 오래 알고 지내다 생배를 봤을 때 그 느낌”이라며 “현영이는 생등이 너무 생뚱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현영은 "나 좀 예쁘냐"고 지예은에게 되묻는 등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장악했다. 지예은은 “아영이나 현영이 오면 늘 긴장하게 된다”고 말하며 주현영의 등장에 묘한 경쟁심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예은이는 아동복 입은 5세 여아 룩이고, 현영이는 수영복 입고 왔다”며 두 사람의 스타일을 비교해 폭소를 터뜨렸다.

파격적인 ‘생등 노출’ 워킹부터 너스레 넘치는 입담까지, 주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예능감 풀충전된 활약을 펼치며 다시금 존재감을 입증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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