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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년 만에 완전체 투어 포문..“더 잘 놀 수 있죠” [Oh!쎈 현장]

OSEN

2025.07.0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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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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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약 2년 만에 완전체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만났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개최하고 약 2년 만의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DEADLINE’ 투어의 시작을 알린 이날 공연은 블랙핑크가 함께 걸어온 음악 여정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새로움까지 더했다. 밴드 세션과 댄서 역시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호흡했던 최정상 스태프로 새롭게 꾸렸으며, 대형 스크린과 콘서트에 최적화된 음향으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했다.

멤버들은 ‘Kill This Love’를 시작으로 ‘Pink Vnom’,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까지 쉴 틈 없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포문을 열었다. 

차례로 인사를 전한 멤버들은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한다. 둘째날이니까 더 잘 놀 수 있죠”라고 인사를 건네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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