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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년 8개월 만 신곡 ‘뛰어’ 최초 공개..“뛰어 놀기 좋은 노래” [Oh!쎈 현장]

OSEN

2025.07.06 04:45 2025.07.0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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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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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개최하고 약 2년 만의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블랙핑크의 이번 투어는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세운 [BORN PINK]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블랙핑크는 이날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며 양일 7만 8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블랙핑크가 2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뛰어(JUMP)'의 최초 공개 무대였다. 멤버들은 신곡 무대에 앞서 “오늘 고양에서만 먼저 들을 수 있는 곡이 있다고 하더라. 뉴 송이다. 뛰어놀기 좋은 노래라고 하니까 뛰어놀아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신곡은 한 편의 서부극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와 ‘뛰어’라는 제목처럼 신나는 비트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현장의 관객들 역시 자리에서 뛰어놀며 멤버들과 함께 호흡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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