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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혼혈 모델♥' 기습 질문에..오상욱, 핵당황 "애인 없다" 해명 ('백반기행')

OSEN

2025.07.0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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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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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열애설 직접 언급 “애인 없습니다”…당황한 모습에 폭소 유발

[OSEN=김수형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방송을 통해 직접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세계 랭킹 1위 펜서 오상욱이 출연,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애인 있느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오상욱은 다소 당황한 듯 “없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하지만 이어진 허영만의 “애인 물어보니까 목이 잠겼다, 있는 것 같다”는 농담에 오상욱은 물을 들이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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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은 “이렇게 훤칠한데 줄 섰을 것 같다”며 의아해했고, 오상욱은 연신 “정말 없습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방송 이후 그의 열애 여부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해 일본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24)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 오상욱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고, 하루카 측 역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채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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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 다시금 ‘연애설 질문’이 언급되며, 네티즌 사이에선 “아직도 확실한 해명이 없었다”, “당황한 반응이 오히려 귀엽다”, “본인은 해명했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발탁돼 수많은 대회 메달을 휩쓴 펜싱 유망주 출신으로, 현재도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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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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