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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최초 취사병' 도경수, 수산 시장까지 털어왔다 "너무 됴아해"('냉장고를 부탁해')

OSEN

2025.07.0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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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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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요리의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도경수와 박병은이 등장했다. 도경수는 약 9년 동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공공연히 요리를 좋아했고, 실제로 잘했다. 그리고 아이돌 최초 취사병으로 입대한 기록을 갖고 있기도 했다.

도경수는 남다른 등장을 보였다. 스티로폼 박스에 수산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것들을 들고 나타났다. 참소라, 백합, 키조개, 내장을 다 손질한 벤자리, 오징어, 미더덕, 금태까지, 도경수는 “제가 다 좋아하는 생선이다. 특히 금태는 지금 기름진 생선이다. 박병은 냉장고에는 없을 거다”라면서 셰프들에게 사온 재료를 남김 없이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도경수는 “‘콜미베이비’라는 엑소 노래가 있다. 맛있는 차가운 요리가 먹고 싶다. 냉면이나 막국수가 있지만, 그런 거 말고 한 번도 안 먹어본, 차갑고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라며 부탁을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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