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6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는 7월 7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도경수가 친한 사이인 박병은과 함께 출연했다.
원래부터 요리에 대해 관심이 많고 수준급 요리를 선보이던 도경수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유구하게 기다려 오고 있었다. 도경수는 “저는 저번 주 회차까지 다 봤다”라면서 “셰프님들에게 친근감이 있다. 손중원 셰프님이 제일 좋다. 요리하실 때 엄청나게 깔끔하게 하시더라. 저도 집에서 치우면서 한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애정을 보였다.
오늘 출연에 대해 도경수는 그 어떤 내숭도 없었다. 도경수는 “출연 이유는 첫 정규 앨범이 나온다. 살면서 이런 머리 색깔을 처음 해 봤다. 7월 7일, 여름을 겨냥한 곡이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데뷔 때부터 일명 '반깐 머리'로 단정하면서도 정갈한 잘생김을 보였던 그였기에 금발 탈색은 정말 파격적이었고, 도경수는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저음이 나직하면서도 로맨틱한 음색으로 신곡 한 소절을 선보여 모두를 사로잡았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