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곧 쌍둥이 父' 이상민, ♥10살 연하와 이미 시험관 1차 시도…"술·담배·공황장애 약도 끊어" ('미우새')

OSEN

2025.07.06 06:0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10살 연하의 아내와 2세 계획을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돌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술, 담배는 물론 복용 중이던 공황장애 약까지 끊는 등 지독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6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깜짝 결혼 이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상민과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살 연하 아내가 최초 공개됐다.

이상민과 아내는 이미 1차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이상민은 아내에게 “첫 번째는 어렵다고 했으니까 실망하지 않기. 두 번째 할지 말지는 당신이 결정하기”라고 말했다.

임신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병원에 들어섰다. 담당의는 “난소 나이가 40세가 나왔다. 이 나이에도 성공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전문의는 재검사한 상민의 정자 운동성은 40%라고 밝히며 원래 15%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술 끊고, 담배 끊고, 공황장애 약도 끊었다가 지금은 반으로 줄였다”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쌍둥이 가능성도 크다고 언급했다. 이상민은 “(아내가)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거 같지는 않은데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와이프는 “예민해지는 거 같다”라고 동의했다.

이어 피검사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수치가 50이 넘으면 정상적인 임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부는 간절한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결과를 기다렸다. 담당의는 “결과가 나왔는데, 수치는 0.2가 나왔어요”라며 임신이 아니라며 안타까운 결과를 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