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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왕조가 이랬지…천재 유격수 뜨자 ‘허슬두 낭만’ 부활, 9위여도 행복했던 그날 “재호 형 기쁘게 보내주고 싶었다”

OSEN

2025.07.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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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김재환, 이영하, 양의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김재환, 이영하, 양의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승용,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두산은 이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8회말 무사 1,2루에서 두산 김재환이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며 케이브와 기뻐하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승용,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두산은 이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8회말 무사 1,2루에서 두산 김재환이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며 케이브와 기뻐하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두산 선수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두산 선수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9위여도 모두가 행복했다.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그라운드에 뜨자 잠시나마 과거 왕조 시절의 향기가 잠실 그라운드를 휘감았기 때문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짜릿한 8-7 역전승을 거두며 6월 15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정확히 3주 만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경기는 김재호의 은퇴경기 및 은퇴식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잠실구장 2만3750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김재호는 만원관중 앞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호는 김태균, 박용택, 나지완, 오재원, 더스틴 니퍼트, 정우람, 박경수, 김강민에 이어 은퇴선수 특별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9번째 선수가 됐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KT 이강철 감독에게 양해를 구한 뒤 김재호를 선발 6번 유격수 자리에 전격 기용했다. 김재호는 작년 10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이후 276일 만에 1군 그라운드를 밟았다.

1회초 선두타자 김상수가 좌익수 뜬공, 김민혁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상황. 조성환 감독대행이 그라운드로 나와 주심에게 김재호 교체를 알렸고, 슈퍼루키 박준순이 김재호가 서있는 유격수 자리로 뛰어나오며 52번 유니폼의 미니 대관식이 열렸다. 

5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벗어 박준순에게 전달한 김재호는 박준순이 입고 있던 배번이 없는 유니폼을 착용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유찬, 오명진, 양의지 등 옛 동료들과 진한 포옹을 나눈 뒤 1루, 3루, 외야를 향해 차례로 인사하며 21년 동안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더그아웃 앞에 도열한 두산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은퇴식을 기념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승용,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두산은 이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1회초 2사에서 김재호가 교체되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승용,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두산은 이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1회초 2사에서 김재호가 교체되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승용,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두산은 이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클리닝타임 김재호가 선물 전달식을 갖고 KT 양의지, 최원준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승용,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두산은 이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클리닝타임 김재호가 선물 전달식을 갖고 KT 양의지, 최원준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과거 왕조를 이끈 주전 유격수의 기운이 선수단에 닿았을까. 3-6으로 뒤진 8회말 기적이 일어났다. 선두타자 정수빈이 볼넷, 제이크 케이브가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린 상황. 이어 양의지가 1타점 좌전 적시타로 두산 타선을 깨웠고, 김재환이 등장해 짜릿한 우월 역전 결승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잠실거포의 시즌 잠실구장 1호 홈런이 너무도 극적인 순간에 터졌다. 

두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박준순이 유격수 포수 실책, 오명진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3루주자 박준순이 강승호의 병살타 때 쐐기 득점을 책임졌다. 

조성환 대행은 2점 리드를 지키기 위해 9회초 마무리 김택연의 3연투를 불사했다. 김택연은 이 여파인지 2사 후 김민혁의 사구, 안현민의 볼넷으로 처한 위기에서 장성우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지만, 강현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대선배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은퇴사를 하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은퇴사를 하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유격수 자리에서 그라운드의 흙을 담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유격수 자리에서 그라운드의 흙을 담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조성환 대행은 경기 후 “천재 유격수의 기운이 우리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경기 후반까지 누구도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대선배의 은퇴식날 역전승을 거둔 만큼 오늘은 1승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양의지는 “매 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오늘은 (김)재호 형 은퇴식이 있는 날이라 선수단 모두가 평소보다 더 똘똘 뭉쳤다”라며 “경기 중반까지 쉽지 않은 흐름이었는데 뒤집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 그 과정에서 추격하는 홈런과 적시타로 승리에 보탬이 된 것 같다. '선수 김재호'를 아름답게 떠나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재환도 사랑하는 선배 김재호의 은퇴경기였기에 그 어느 경기보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그는 “우리 (김)재호 형이 오늘 마지막 날인데 좋은 경기를 해서 다행이다”라며 “지금까지 몇몇 선배님들의 은퇴식을 봐왔지만, 재호 형의 경우 좋은 기억도 많고, 슬픈 기억도 많아서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감정적으로 살짝 컨트롤하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고 싶었다. 형도 나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두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두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두산 선수들이 김재호를 헹가래 하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두산 선수들이 김재호를 헹가래 하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경기 종료 후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를 테마로 한 김재호의 성대한 은퇴식이 열렸다. 김재호는 마지막 1루 송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양의지, 이영하, 곽빈, 김재환, 정수빈, 박치국 등 왕조 시절을 함께 한 후배들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았고, 자신의 뒤를 이어 베어스 내야를 이끌어야할 강승호, 이유찬, 오명진, 박준순과도 꽃다발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가족과도 은퇴를 기념한 그는 은퇴사 낭독 이후 유격수 자리 흙을 직접 퍼서 소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재호는 “내 자부심인 최강 10번타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난 1군에서 자리잡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지칠 때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팬분들이 날 일으켜 세웠다”라며 “오늘의 인사가 영원한 안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언제나 우리 두산 베어스 곁에 있을 것이다. 두산 베어스, 그리고 최강 10번타자 여러분은 내 자부심이자 전부다”라고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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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은퇴식을 맞아 왕조의 주역들이 깨어났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7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34승 3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KT는 43승 3무 40패가 됐다.경기를 마치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 테마는 ‘베어스 올타임 No.1 유격수 김재호’이다. 김재호는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해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재호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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