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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 논란' 허니제이·아이키, AG스쿼드에 직접 사과.."정말 미안해" [Oh!쎈 예고]

OSEN

2025.07.0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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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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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4(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호주 댄스 크루 에이지 스쿼드(AG SQUAD)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담겼다.

7일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측에서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는 두번째 탈락 배틀 당일 아침, 팀 범접의 아지트 모습이 비춰졌다.

허니제이는 "얼굴 보고 미안하다고 한 번 더 말하고 싶다"라며 탈락 배틀이 시작되기 전, AG스쿼드 아지트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정말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전했고, 다니카는 "괜찮다"며 그를 위로했다. 아이키 역시 알리야를 향해 "아임 쏘리"라고 조심스레 말을 건넸고, 알리야는 "아니야. 그러지 마. 안 그래도 돼"라며 그를 안아주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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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이라는 "걱정하지 마라. 우리 기분 안 나빴다. 우리 알지 않나. 신경 안 쓴다"라며 격려했고, 카에아 "우리도 너희 사랑한다. 우리도 뭔가를 말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허니제이는 "이제 정말 실망하게 해드리면 안 되고, 진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메가 크루 미션, 우리가 아무리 결과가 좋았다고 해도 진짜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앞서 최근 범접(BUMSUP) 멤버 효진초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소동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서 함께한 허니제이는 에이지 스쿼드 무대를 보며 “저게 춤이냐, 섹X지”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욕설과 함께 거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허니제이와 아이키는 각각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AG SQUAD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에이지 스쿼드는 이 같은 사과를 받아들였고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존중 속에 해결됐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논란을 성숙하게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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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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