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저스 내야진 줄부상' 김혜성, 이틀 연속 선발 출장...베츠와 키스톤 콤비
OSEN
2025.07.07 14:42
2025.07.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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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이틀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포수 윌 스미스-우익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2루수 김혜성-3루수 미겔 로하스-중견수 제임스 아웃맨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 중이다.
김혜성은 올 시즌 타율 3할5푼1리(94타수 33안타) 2홈런 12타점 16득점 8도루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 내야진은 연쇄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맥스 먼시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 이어 토미 에드먼은 오른쪽 새끼 발가락 미세 골절상, 키케 에르난데스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상황. 김혜성이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편 밀워키 선발 투수는 우완 프레디 페랄타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 중이다.
우익수 살 프렐릭-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중견수 잭슨 추리오-지명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1루수 앤드류 본-좌익수 이삭 콜린스-2루수 브라이스 투랑-3루수 케일럽 더빈-유격수 앤드루 모나스테리오로 타순을 짰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